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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자작나무숲[강원/인제]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임도는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약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는 원정 임도(3.2km)와 약 1시간가량 걸리는 원대 임도(2.7km)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수령이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가 빽빽하게 찬 자작나무 숲의 장관이 펼쳐진다. 하얀 수피에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돋우며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고, 힐링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입구인 자.. 2021. 11. 5.
전나무숲(오대산-월정사)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위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도깨비 촬영지로도 알려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오대산 월정사의 일주문부터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숲길로, 하늘 높이 뻗은 아름드리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전나무숲길이다. 전나무가 품어내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청설모와 다람쥐가 많아 눈에 자주 보입니다. 전나무숲길을 걷고 월정사 내부에 위치한 청류다원 전통찻집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아요.▶ 2021. 10. 19.
태백 가볼만한곳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바람이 많이 불고 언덕 위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이 같은 별명이 붙었고,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는 주변뿐만 아니라 차로 오르는 길 내려오는 길 주변도 온통 고랭지 배추밭이다. 네비를 찍고 오르다 보면 갈라지는 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길로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는 반대 길로 내려오도록 되어있다. 문제는 정상에 도착할 즈음에는 길이 하나이고 폭이 좁아서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마주치면 초보 운전자라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요. 2021. 10. 12.
태백(몽토랑 산양목장, 몽토랑 카페)) 몽토랑 산양목장은 해발 800m의 고원청정도시 태백에 위치 한 산양 목장입니다. 태백 몽토랑은 몽토랑 카페와 몽토랑 산양목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이용은 자유로우나 산양목장은 목장초지에 입장할 경우 목장초지 입장료 5,000원(태백시민은 3,000원) 티켓을 2층 카페 카운터에서 발권 후 입장 가능합니다. 주차는 1 주차장은 너무 아래쪽에 있고 조금 올라가면 6~7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몽토랑 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쭈욱 끝까지 올라가서 주차하시면 편합니다. 2021. 10. 11.
태양의 후예 촬영지 (태백 세트장)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양의 후예 세트장에는 드라마 속 태백 부대와 혜성병원 의료봉사단이 머물렀던 메디큐브, 군용 차량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주변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잠시 쉴 수도 있어요. 2021. 10. 9.
강원도 영월 동강 붉은 메밀꽃 축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630번지 일원에서 10월 2~25일까지 열리는 동강 붉은 메밀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작지만 주차장과 향토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있네요. 동강의 맑은 물, 붉은 메밀꽃밭, 코스모스 밭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의 경치에 취해보세요 :)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즐거운 여행 되세요! 2021. 10. 5.
[강원도][정선] 정선 5일장과 두 강이 어우러지는 아우라지 매달 2일과 7일에 열리는 정선 5일장과 아우라지를 다녀왔습니다. 정선은 내륙이라 나물 종류만 많을 줄 알았는데 각종 해산물, 젓갈, 더덕, 참송이 꿀, 조청, 다양한 떡, 등 참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정선 5일장에서는 운 좋게도 토요일이어서 판소리 공연도 볼 수 있었네요 :) 아쉬운 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인지 음식점마다 안 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생각했던 것을 먹지 못했던 건데요. 판소리 공연에 운을 다 쓴 건지 시장 먹거리촌에서 먹은 올챙이국수는 너무 불어 터져서 한 숟가락 먹고 더 이상은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인생 최악의 국수였습니다.. ㅠㅠ 또한 시골 5일장을 생각하고 갔는데 기억 속에 있는 5일장은 아니었고 너무 상업화되어 있는 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아우라지는 정선아리랑 유적지로도 유명..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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