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 숙소(걸어서)
→ 그린델발트 역 도착(기차로)
→ 인터라켄 동역 도착(기차로)
→ 루체른 역 도착
→ 루체른 숙소 체크인 ~ 잠시 휴식 후
→ 루체른 역(기차로)
→ 슈탄스 역 도착
→ 푸니쿨라 탑승(10분)
→ 다시 오픈 케이블카(10분) 타고 슈탄저호른 도착
→구름 낀 슈탄저호른을 아쉬워하며
슈탄스로 다시 내려와
→ 루체른 역 도착
→ 무제크 성벽과 빈사의 사자상 둘러봄
→ 카펠교 보며 숙소로 이동
내일은 리기산 올라 트레킹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그린델발트 숙소 앞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루체른 역으로 이동하는 중에 먹을
크로와성과 달달한 페스츄리를 구매하고
도보로 15분 거리의
그린델발트역으로
예쁜 마을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다시 그린델발트 역에서
인터라켄 동역으로 이동하는데
그린델발트에서 인터라켄 동역까지는
약 40분이 걸립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루체른 역으로 이동 중에 보이는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브리엔츠 역과 호수 모습입니다
브리엔츠 호수와 튠호수 사이에
인터라켄이 있고,
브리엔츠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튠호수를 거쳐 인터라켄 시내를 흐르는
아레강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폭포들과
자르넨 호수(Lake Sarnen) 모습
룽게른 호수(Lake Lungern)와
주변의 아름다운 스위스 마을 모습
여행하면서
캐리어를 끌고 기차로 이동할 때
기차 선반에 무거운 캐리어를 올리지 말고
좌석 사이에 케리어를 넣어두면 편리합니다
승무원이 알려준 유요한 팁입니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약 1시간 50분 걸려서 루체른 역에 도착합니다
루체른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는
빈사의 사자상, 카펠교,
무제크 성벽, 슈탄저호른,
리기산, 필라투스 산 등이 있습니다
루체른 역에서
카펠교를 보며 숙소로 이동
루체른의 유명한 카펠교
루체른 숙소
숙소에서 잠시 휴식 후
슈탄저호른에 오르기 위해
다시 루체른 역으로 이동합니다
루체른 역 12번 플랫폼에서
엥겔베르그행(Engelberg) 기차를 타고
슈탄스(Stans)에서 내려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슈탄저호른 올라가는
푸니쿨라 탑승장이 보입니다
(슈탄스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슈탄스 역에서 내려
왼쪽으로 가다
두 번째 기차 건널목을 건너
직전 하시면
슈탄저호른 올라가는
푸니쿨라 탑승장이 보입니다
슈탄스 역
덜컹거리는 푸니쿨라를 타고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스위스 마을을 보며
칼리(Kalti) 올라가서,
다시 오픈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슈탄저 호른에 올라갑니다
(소요시간은 푸니쿨라 10분/오픈 케이블카 10분)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푸니쿨라, 오픈 케이블카 무료입니다
슈탄스에서 칼티까지
푸니쿨라를 타고 가는 동안은
날씨가 아주 맑아서 좋았는데...
푸니쿨라에서 내려
카브리오라고 하는
오픈 케이블카를 탑승합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케이블카로
1층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툭 터진
오픈된 공간이 나오기 때문에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훨씬 더 선명하게
자연 풍경을 보며
슈탄저호른에 오를 수 있습니다
슈탄저호른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내려 나와보니
구름이 끼어서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ㅡㅠㅠ
슈탄저호른 (1898m)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정상 올라가는 길에
아름다운 들꽃과
마멋 서식지를 볼 수 있고,
바비큐를 해먹을 수 있는
바비큐장도 설치되어 있는데
구름이 너무 껴서 올라 기지 못하고...
360도 회전하는
회전식 레스토랑 란도라마에서
커피 한잔
구름 낀 정상을 뒤로하고
아쉬워하며
다시 오픈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푸니쿨라를 타고 슈탄스로,
잠시 슈탄스 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루체른으로 돌아갑니다
루체른 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
무제크 성벽으로
12세기에 건설된 성벽으로
루체른 도시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으나
훼손되어
지금은 약 1km 이내에 달하는 성벽과
9개의 탑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무제크 성벽에 있는
감시탑 중 하나를 오르는데
계단이 엄청 가파릅니다
힘들게 올라온 성벽 탑 정상
무제크 성벽 탑 정상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루체른 시내와 카펠교 모습입니다
빈사의 사자상
등에 창을 맞은 채
방패를 껴안고 죽어있는
사자의 모습을 조각한
빈사의 사자상은
19세기 덴마크 조각가
토르 발센의 작품으로
1792년 프랑스 혁명 때
루이 16세와 그 왕가를 지키다가
희생된 786명의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기 위해
1821년에 세운 기념비로
가로 10미터, 세로 6미터의 거대한 사자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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