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본격적인 스위스 여행이 시작된다
그린델발트 숙소(121번 버스 타고)
→ 그린델발트 역에서 (인터라켄행 기차를 타고)
→ 쯔바이루치넨 역 하차
(라우터브루넨행 기차 탑승)
→ 라우터브루넨 역
(쯔바이루치넨 역에서 기차로) 도착
→ 그뤼트알프로 케이블카 탑승
→ 그뤼트알프로에서 내려
뮈렌(해발 1650m) 가는 산악열차 탑승
→ 뮈렌 도착 후 뮈렌 마을 구경
→ 뮈렌마을 구경 후
쉴트호른 올라가는 케이블카 탑승
→브리그에서 내려 다시 케이블카 탑승
→ 쉴트호른 전망대(해발 2970m)
→ 케이블카 타고 뮈렌으로 이동
→ 뮈렌에서 점심 식사 후
→ 뮈렌에서 김멜발트까지 트레킹
→ 김멜발트에서 케이블카 탑승
(슈테헬베르크 도착)
→ 슈테헬베르크에서
141번 버스 타고 라우터브루넨 도착
→ 라우터브루넨 마을 둘러봄
(폭포 마을이지만 비가 와서인지
폭포가 더 많이 보임)
→ 다시 기차로
그린델발트 숙소로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그린델발트 숙소 앞에서
121번 버스 타고
그린델발트 역으로 이동합니다
(걸어가도 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린델발트역에서
기차 타고 라우터브루넨 역 도착
쉴트호른 오르는 방법
⑴ 라우터브루넨→그뤼트알프로( 케이블카 탑승)
→뮈렌(그뤼트알프로에서 기차 탑승)
→비르그(뮈렌에서 케이블카 탑승)
→쉴트호른(비르그에서 케이블카 탑승)
⑵ 라우터브루넨에서141번 버스 타고
슈테헬베르크도착
→김멜발트(케이블카)→뮈렌
→비르그→쉴트호른
그뤼트알프로를 거쳐
뮈렌으로 가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
그뤼트알프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 서있는 사람들
케이블카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서두르셔야 합니다
그뤼트알프로에서
뮈렌가는 기차를 타고 있는 사람들
오래된 구형 기차와
최신형 기차가 운행되고 있는데
우리는 구형 기차가 ㅡㅠㅠ
(뮈렌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림)
드디어 뮈렌 도착
뮈렌마을 랜드마크 통나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지나쳐가는
덩그러니 통나무 하나만 있는
실망스러운 장소
아기자기하게 예쁜
뮈렌마을을 둘러보고
쉴트호른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비르그에서 내려
다시 쉴트호른 케이블카를 탑승합니다
비르그부터 구름이 많이 껴서
일부는 보이고 안 보이는 부분이 많았어요
액션 영화 007시리즈인
'007 여왕폐하 대작전의
로케이션 장소로 유명한 Spy World Cinema
007 영화 속 장면들을
재현한 전시공간으로
실제 사용된 소품들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체험공간과 기념사진 촬영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쉴트호른 전망대에서
융프라우 3산인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를 비롯해
200개가 넘는 봉우리들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쉽게도 구름 때문에 못 보고 내려갔어요
쉴트호른 전망대
1층은 그 유명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
피츠글로리아( Restaurant Piz Gloria)로
미리 예약해야 바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창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구름이 많이 껴서
굳이 비싼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
우리는 패스했어요 ㅎㅎ
구름이 많이 껴서
아쉬운 쉴트호른 정상 모습이지만
황홀한 풍경을 제공해줍니다
쉴트호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뮈렌마을로 내려와
맛집을 찾아갑니다
가벼운 점심 식사와 시원한 맥주 한잔
뮈렌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김멜발트까지
한가로운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천천히 경치를 감상하며 걸어가면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김멜발트에서 케이블카 타고
슈테헬베르크에서 내려
라우터브루넨 가는
141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슈테헬베르크에서 141번 버스 타고
라우터브루넨으로 가는 길
곳곳에 폭포들이 보입니다
남은 여행도
행운이 함께 할 것 같은
기분 좋은 쌍무지개가 떴어요
비가 와서인지
어제는 안 보이던 폭포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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