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433번길 팔당호가 내려다 보이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운길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수종사
수종사 주차장까지 약 1km정도의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임도를 힘겹게 올라야 하기 때문에 초보운전자가 주차장까지 가는 것은 무리일 듯싶다
주차장에 주차 후 일주문(운길사 수종사)을 지나 수종사까지는 도보로 약 15분정도 걸린다
일주문(운길사 수종사)을 지나 수종사를 오르는 시작 길
불이문을 지나면 수종사 경내까지 돌계단이 이어집니다
수종사에 오르는 마지막 돌계단길
계단 끝에 보이는 문이 해탈문입니다
내려갈 때는 좀 더 평이한 은행나무 아래로 나있는 임도를 이용할 수 있다
선불장 앞에 삼정헌이 있는데
전통차를 마실수 있는 곳으로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정헌 오른편에 누구나 편하게 마실수 있도록 커피믹스를 비치해 놓았다
수종사 경내에서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보러 내러 가는 길
수종사 경내에서 500년이 넘은 은행나무를 보러 내러 가는 길
오른쪽으로 범종각이 보입니다
은행나무 아래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북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삼정헌을 지나면 저 멀리 양수리로 들어가는 세 개의 다리가 보이고 두물머리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방문일에 미세먼지가 많아서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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