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글로벌 1세대 의료 AI 기업]공모 개요

▶2013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의료 영상분석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루닛은 의료AI 기업으로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암 치료를 위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는기업으로 NH투자증권을 통해7월 12일~13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루닛 공모 개요

일반청약일	7월 12일~13일
공모가 희망밴드	44,000원~49,000원
확정공모가
총 공모주식수	1,214,300주
총 공모금액	약 595억원
상장예정 주식수	10,507,767주
일반청약자 물량	303,575주
기관 수요예측일	7월 7일~7월 8일
배정일 및 환불일	7월 15일
균등배정방식	50%고정방식 (151,788주)
상장일	7월 21일
최소 청약수량	10주
일반 청약시간	10:00~16:00
우리사주조합 배정률	7% 배정
청약 주관사	NH투자증권 (청약수수료:2,000원)

 

▷상장 직후 유통물량

상장 예정 주식수 10,507,767주의 44.24%인 4,648,989주(기존 주주 33.49%)

 

 

 

▶기술성 평가에서 헬스케어 업체 최초로 AA / AA 등급 획득

▶루닛은 지난해 말 AI 영상진단 솔루션의 일본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일본 내 137개 기관에 도입 

▶루닛 인사이트는 암 진단 관련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이다. 의료 영상 검사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발병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제품으로, 크기가 작거나 뚜렷하지 않은 부분을 검출해 의사의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을 개선해준다.

루닛 인사이트는 엑스레이 기기에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되거나 의료영상 저장 전송장치(PACS)를 통해 영상이 판독될 때 요금이 부과되는 방식으로 매출이 발생한다. 현재 GE헬스케어, 필립스, 후지필름 등과 계약을 맺고 전 세계 600여 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루닛 스코프는 암 치료 관련 이미지 처리 바이오마커 솔루션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 예측에 활용하는 제품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우수한 효능을 보이고 있지만, 반응률이 20~30%로 낮아 일부 환자에게만 잘 듣는다는 단점이 있다. 루닛 스코프는 암 환자의 면역세포 패턴을 분석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를 처방받을 수 있는 환자를 늘릴 수 있다.

 

▶루닛 스코프는 글로벌 액체 생검 1위 업체인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와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다. 가던트헬스는 글로벌 탑100 제약사 중 70여 곳과 협업 중이며 미국 종양내과의 80%가 가던트 헬스의 제품을 사용 중이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루닛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국내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모든 평가기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루닛은 영상의학과, 병리과, 종양학과, 가정의학과 등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10명 이상의 전문의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전체 인력 절반 이상을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하는 등 기술력 확보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

 

▶루닛은 대만 보험회사인 캐세이 생명보험(Cathay Life Insurance)과 AI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 중 264억 원은 임상 인허가 비용에 쓸 예정이다. 루닛의 제품은 2단계의 임상을 진행해 유효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또 AI 딥러닝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매에 180억 원을, 신규 채용 등 인력 확보에 76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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