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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

엄마의봄날[김포/강원도 토속 한정식]

by MJ Life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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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트빌리지와 샘재 공원 근처에 있는 강원도 토속 한정식 엄마의 봄날

주소: 경기 김포시 모담공원로 178 (운양동 1323-22) 1층
영업시간: 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예약하고 가셔야 대기시간 없이 식사할수 있어요
식당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규모가 작아 식사시간에는 주차하기가 어렵다

처음에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전, 샐러드가 나오고
중간에 제철겉절이, 옹심이 탕수육, 명태무침 보쌈, 녹두닭이 나오고
마지막으로 시래기밥, 감자옹심이, 감자떡이 함께 나옵니다

도토리 묵전
얇고 쫀득쫀득한 도토리 묵전에 샐러드를 올려 돌돌 말아 드시면 맛있어요

도토리묵밥
묵사발이라 알고 있는데 강원도에서는 도토리묵밥이라 하는 것 같아요

도토리묵밥과 도토리 묵전에 샐러드를 올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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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겉절이
약간 매콤하지만 깔끔한 맛입니다

명태무침 보쌈
무말랭이와 명태 그리고 조를 넣어 무친 명태무침과 고급 삼겹살을 사용한 보쌈
정갈하고 맛있었다

녹두닭

닭이 약간 작은 감은 있으나, 진한 녹두죽에 닭 한 마리가 들어있는 건강한 음식이다
닭보다는 죽이 더 맛있다

옹심이 탕수육
바삭하면서 쫀득쫀득한 식감의 옹심이 탕수육이 4인 기준 16개 제공됩니다

 


시래기밥
함께 제공되는 양념장을 적당히 넣어 비벼 드시면 되는데
시래기밥에 기본적인 간이 되어 있어 양념장을 조금만 넣어 드시면 좋아요

감자옹심이와 감자떡(4인 기준)
적당량의 옹심이와 감자, 버섯이 들어있는 감자옹심이는 국물이 개운하며
감자떡은 우리가 아는 그냥 감자떡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된 깔끔하고 넓은 실내 모습
여유로운 공간배치로 갑갑한 느낌은 없다

식당 입구 옆에 대기손님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긴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별도로 포장돼서 판매되는 메뉴들

엄마의 봄날 한정식은 영월 정식과 동강 정식 두 가지가 있는데
차이점은 동강정식에 명태무침 보쌈이 추가된다는 것 외에는 동일합니다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해 드실 수 있고
포장판매도 하기 때문에 포장해서 가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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